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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시민연대, 의혹 제기…대출 부채만 130억 / 현 정사장 임기 6년동안 81억 부채 ... 교계연합기관 건물에 나이트클럽 영업 / 한국기독교의 에큐메니칼 진영의 대표적 연합기관인 재단법인 대한기독교서회(사장 정지강목사)가 최소 130억원이 넘는 은행대출금을 안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지난 27일 기독시민연대(사무총장 정함철)는 서울 연지동 뚜토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대한기독교서회 건물 담보대출 문제와 주식회사 대한기독교서회 미디어 사업 등에 대한 의혹을 제기했다.
<관련기사 3면>
기독시민연대는 우리사회의 공기업 경영진들이 도덕적 해이로 영업실적은 적자를 내면서도 임원과 직원들의 연봉은 꼬박꼬박 인상하여 회사를 빚더미에 올려놓고 적자를 국민세금으로 메꾸는 일이 벌어지고 있는 것처럼, 기독교계의 공기업이라 할 수 있는 대한기독교서회도 비슷한 처지에 빠져있다는 의혹이 제기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대한기독교서회는 서울 삼성동의 지하3층 지상6층 약 1350여평의 빌딩과 종로2가에 지하3층 지상7층 약 1556평의 빌딩을 기본 재산으로 소유하고 있다. 서회는 이 빌딩을 담보로 88억에 이르는 대출과 42억원에 이르는 전세보증금을 근저당 설정하고 있어 130억원이 넘는 부채를 안고 있는데, 이중 81억원은 현 정지강 사장이 사용한 것으로 밝혀졌다. 이에 시민연대는 서회의 총부채 규모가 얼마인지, 대출하거나 전세권 설정으로 마련된 자금은 어떤 용도에 쓰였는지 등을 밝히라고 요구했다.
또 기독시민연대는 출판을 주력사업으로 하는 대한기독교서회가 주력상품인 성경 찬송가를 자체 제작하지 않고 전량 외주에 맡겨 제작하고, 제작사에 이익을 보장해주고 그것을 사다가 서점에 공급하여 마진만 남기는 형식으로 운영하고 있다고 지적하고, 이는 서회의 경영악화를 가져오는 한 요인으로 보인다며, 탄탄한 수익구조를 스스로 포기하면서까지 성경 찬송가를 외주제작하는 이유를 물었다. 현재 기독교서회는 성경 찬송가의 외주제작 문제로 한국찬송가공회(공동회장 황승기목사·이광선목사)로부터 계약위반이라며 찬송가 제작권을 해지 당한 상태이다.
또 기독시민연대는 기독교서회가 지난 2004년 ‘주식회사 대한기독교서회미디어’라는 회사를 3억원의 자본금을 투자하여 설립했는데, 그 주주들 중에는 기독교서회와 아무런 관계가 없어보이는 일반인들이 참가하고 있다며, 대한기독교서회미디어가 재단법인 기독교서회와 어떤 관계에 있는지, 또 지금 어떤 사업을 하고 있는지 밝혀달라고 요구하고, 2004년초 큰 포부를 갖고 시작한 전자책도서관의 대표사이트가 현재 유명무실한 상태로 방치되고 있는데 그 경위도 물었다.
또 종로2가 기독교서회 건물 지하에서 유훙업소인 나이트클럽이 영업을 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나, 과연 기독교연합기관이 한국교회의 헌금으로 세운 건물을 부도덕한 상업주의에 대여해도 되는 것인지, 도덕성에 심각한 의문이 제기되고 있다며, 기독교서회가 교계에서 제기된 이런 의혹들에 대해 스스로 소상히 해명하고, 설립 당시 본연의 위치로 돌아가 한국교회의 참된 영성회복운동에 든든한 디딤돌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주문하고, 서회에 이사를 파송하는 교단들은 조사위원회를 구성하여 그 결과를 한국교회 앞에 밝히라고 요구했다.
이에 대해 기독교서회측 관계자는 “성경 찬송가의 외주는 금융비용을 절감하고 사업 효율의 극대화를 위해 선택한 것”이라며, “이사회의 이사들이 문제를 제기하면 이와 관련한 의혹에 대해 해명하겠다”고 말했다.
대한기독교서회는 예장통합을 비롯한 8개의 NCCK 소속교단(기성은 NCC탈퇴)에서 이사를 파송하고 그 이사들이 사장을 선임하여 운영하고 있다. 그러다보니 이사도 사장도 임기가 끝나면 그만이다. 늘어나는 부채에 대해서는 책임질 사람이 없다.
대한기독교서회에 이사를 파송하는 교단은 예장통합, 기장, 기감, 기성, 복음, 구세군, 성공회, 기하성이다. 현 이사장은 통합측의 정려성목사가 맡고 있고, 사장은 기감의 정지강목사가 맡고 있다.
기독시민연대, 의혹 제기…대출 부채만 130억 / 현 정사장 임기 6년동안 81억 부채 ... 교계연합기관 건물에 나이트클럽 영업 / 한국기독교의 에큐메니칼 진영의 대표적 연합기관인 재단법인 대한기독교서회(사장 정지강목사)가 최소 130억원이 넘는 은행대출금을 안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지난 27일 기독시민연대(사무총장 정함철)는 서울 연지동 뚜토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대한기독교서회 건물 담보대출 문제와 주식회사 대한기독교서회 미디어 사업 등에 대한 의혹을 제기했다.
<관련기사 3면>
기독시민연대는 우리사회의 공기업 경영진들이 도덕적 해이로 영업실적은 적자를 내면서도 임원과 직원들의 연봉은 꼬박꼬박 인상하여 회사를 빚더미에 올려놓고 적자를 국민세금으로 메꾸는 일이 벌어지고 있는 것처럼, 기독교계의 공기업이라 할 수 있는 대한기독교서회도 비슷한 처지에 빠져있다는 의혹이 제기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대한기독교서회는 서울 삼성동의 지하3층 지상6층 약 1350여평의 빌딩과 종로2가에 지하3층 지상7층 약 1556평의 빌딩을 기본 재산으로 소유하고 있다. 서회는 이 빌딩을 담보로 88억에 이르는 대출과 42억원에 이르는 전세보증금을 근저당 설정하고 있어 130억원이 넘는 부채를 안고 있는데, 이중 81억원은 현 정지강 사장이 사용한 것으로 밝혀졌다. 이에 시민연대는 서회의 총부채 규모가 얼마인지, 대출하거나 전세권 설정으로 마련된 자금은 어떤 용도에 쓰였는지 등을 밝히라고 요구했다.
또 기독시민연대는 출판을 주력사업으로 하는 대한기독교서회가 주력상품인 성경 찬송가를 자체 제작하지 않고 전량 외주에 맡겨 제작하고, 제작사에 이익을 보장해주고 그것을 사다가 서점에 공급하여 마진만 남기는 형식으로 운영하고 있다고 지적하고, 이는 서회의 경영악화를 가져오는 한 요인으로 보인다며, 탄탄한 수익구조를 스스로 포기하면서까지 성경 찬송가를 외주제작하는 이유를 물었다. 현재 기독교서회는 성경 찬송가의 외주제작 문제로 한국찬송가공회(공동회장 황승기목사·이광선목사)로부터 계약위반이라며 찬송가 제작권을 해지 당한 상태이다.
또 기독시민연대는 기독교서회가 지난 2004년 ‘주식회사 대한기독교서회미디어’라는 회사를 3억원의 자본금을 투자하여 설립했는데, 그 주주들 중에는 기독교서회와 아무런 관계가 없어보이는 일반인들이 참가하고 있다며, 대한기독교서회미디어가 재단법인 기독교서회와 어떤 관계에 있는지, 또 지금 어떤 사업을 하고 있는지 밝혀달라고 요구하고, 2004년초 큰 포부를 갖고 시작한 전자책도서관의 대표사이트가 현재 유명무실한 상태로 방치되고 있는데 그 경위도 물었다.
또 종로2가 기독교서회 건물 지하에서 유훙업소인 나이트클럽이 영업을 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나, 과연 기독교연합기관이 한국교회의 헌금으로 세운 건물을 부도덕한 상업주의에 대여해도 되는 것인지, 도덕성에 심각한 의문이 제기되고 있다며, 기독교서회가 교계에서 제기된 이런 의혹들에 대해 스스로 소상히 해명하고, 설립 당시 본연의 위치로 돌아가 한국교회의 참된 영성회복운동에 든든한 디딤돌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주문하고, 서회에 이사를 파송하는 교단들은 조사위원회를 구성하여 그 결과를 한국교회 앞에 밝히라고 요구했다.
이에 대해 기독교서회측 관계자는 “성경 찬송가의 외주는 금융비용을 절감하고 사업 효율의 극대화를 위해 선택한 것”이라며, “이사회의 이사들이 문제를 제기하면 이와 관련한 의혹에 대해 해명하겠다”고 말했다.
대한기독교서회는 예장통합을 비롯한 8개의 NCCK 소속교단(기성은 NCC탈퇴)에서 이사를 파송하고 그 이사들이 사장을 선임하여 운영하고 있다. 그러다보니 이사도 사장도 임기가 끝나면 그만이다. 늘어나는 부채에 대해서는 책임질 사람이 없다.
대한기독교서회에 이사를 파송하는 교단은 예장통합, 기장, 기감, 기성, 복음, 구세군, 성공회, 기하성이다. 현 이사장은 통합측의 정려성목사가 맡고 있고, 사장은 기감의 정지강목사가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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